- 애플케어 플러스 vs 통신사 보험 비교 정리 목차
애플의 기기는 고가의 가격뿐만 아니라 수리비도 비싸기로 유명하죠. 따라서 아이폰 등 애플 기기를 이용할 때에는 파손, 분실에 대비해서 미리 준비를 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애플케어 플러스와 통신사 아이폰 단말기 보험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방법을 준비해두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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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케어 플러스
애플케어 플러스는 애플에서 공식적으로 내놓은 파손 보상 서비스입니다. 애플케어 구입일로부터 최대 2년간 우발적인 손상에 대해 횟수제한 없이 수리를 보장하는 서비스입니다.
아이폰 14 프로 시리즈의 경우 2년간 애플케어 플러스의 비용은 329,000원입니다. 월 13,000원 가량의 비용이고, 우발적인 손상의 경우 화면 또는 후면 글래스 손상은 건당 40,000원, 기타 우발적인 손상은 건당 120,000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합니다. 자급제 단말기의 경우 통신사 보험 가입이 불가하고, 단말기 구입시에 애플케어 플러스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꼭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장기간 동안 액정수리 1회, 배터리 교체 1회정도만 받아도 애플케어 플러스의 비용을 상쇄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는 기기활성화 기준으로 60일 이내에만 가입이 가능하므로 꼭 챙기시기바랍니다.(애플스토어 방문 후 기기점검을 통해 예외적으로 1년 이내에 한하여 가입이 가능한 예외 경우도 있음)
애플케어 플러스 수리비용 비교
디스플레이 수리비용을 비교해보면, 애플케어 플러스를 이용하는 것이 저렴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평소 깔끔하게 기기관리를 한다면 물론 불필요한 비용이겠지만, 만약을 대비해서도 미리 애플케어 플러스를 준비해두는 것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애플케어 플러스의 경우 사용중인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이 80% 이하일 경우 무상으로 배터리 교체도 가능합니다.
SK텔레콤 아이폰 파손 분실 서비스
SK텔레콤의 경우 위와 같이 애플케어 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의 파손 보장 서비스가 있습니다. 애플케어 플러스와 다른점은 분실의 경우에도 보장한다는 점인데 자기부담금이 42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음을 참고하셔서 평소에 휴대폰 분실이 걱정된다면 아이폰케어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KT 애플 케어팩
KT도 애플케어 플러스와 비슷한 수준의 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T만의 장점이라면 멤버쉽포인트로 부가서비스 결제가 및 리퍼비용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또한, 자급제 단말기의 경우에도 가입 가능합니다. 휴대폰 개통 이후 한달 이내 가입이 가능하니 혜택을 꼭 챙기시기바랍니다.
KT안심폰 케어 서비스를 이용하면 분실, 도난의 경우에도 30%의 자기부담금을 지불하고 보장이 가능합니다.
LGU 아이폰 분실 / 파손
LGU 또한 분실+파손 보상이 가능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분수리 4만원 / 리퍼 12만원 (총 3회) 보장이 가능하고 분실의 경우에도 30% 자기부담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자급제 단말기의 경우에도 가입 가능
애플케어 플러스 vs 통신사 보험 결론
| 애플케어 플러스 | SKT 아이폰 케어 | KT 슈퍼 안심 | LGU 분실 파손 | |
| 월 이용료 | 13,708원 | 12,000원 | 10,500원 | 7,000원 |
| 보증기간 | 24개월 | 36개월 | 36개월 | 36개월 |
| 파손 / 리퍼 (한도) |
4만원 / 12만원 (무제한) |
4만원 / 12만원 (무제한) |
4만원 / 12만원 (가입금액 내) |
4만원 / 12만원 (3회) |
| 분실 자기부담금 | 분실 보상 X | 42만원 / 1회 | 34만원 / 1회 | 34만원 / 1회 |
| 자급제폰 | 가입 가능 | 가입 불가 | 가입 가능 | 가입 가능 |
기본적으로 디스플레이 부분 수리 4만원, 리퍼 등 기타 수리 12만원의 보장 내역은 동일한 수준입니다. 분실 보상까지 받고 싶다면 통신사 보험을 가입하는게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SKT는 자급제 단말기의 경우에는 가입불가) LGU 이용자의 경우 분실 파손 부가서비스 비용이 애플케어 플러스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적극활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